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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을 깨끗이 하여 치아와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어떻게 ...에 대해서는 자세히 들어보신 적이 없지요.
치아에는 항상 늘 플라그라고 하는 것이 달라붙기 마련인데. 이 플라그라는 것은 세균과 그 세균의 대사산물, 음식물찌꺼기로구성되어 있는 끈적거리는 얇은 막으로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된 원인입니다.
음식물을 먹게 되면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이 작용하여 산성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사탕이나 과자같은 나쁜 음식물뿐 아니라 빵이나 밥 같은 탄수화물성분을 가진 음식물들도 이런 나쁜 일들을 돕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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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하는 방법은 아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마음가짐이지요.
치아면을 부드럽게 꼼꼼하게 깨끗이 닦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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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을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45도로 위치시키고... 치아면과 잇몸에 칫솔모가 닿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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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앞뒤로 움직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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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부드럽게그리곤 치아에 밀어붙인 후 돌리면서 위로 올리세요. 치아의 바깥면을 닦고 안쪽면을 닦고, 그리고 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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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닦으세요. 중요한 부분이 또 있어요. 제일 뒤의 어금니의 뒷면 칫솔을 세워서 닦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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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안쪽면을 닦을 때는 칫솔을 세워서 닦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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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원소로써 음식물이나 음료수 등에 흔하게 분포합니다.
과학자들이 불소농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에게서 충치발생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908년 미국의 치과의사 멕케이라는 사람이 콜로라도의 온천지역 주민 중 치아색이 갈색이지만 충치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였고 아마도 음료수내에 어떤 성분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1931년 미국의 화학자가 불소를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음료수 내 불소가 많이 들어있을 경우 치아색은 갈색이지만 충치가 거의 발생치 않는다는 사실이 차츰 주목을 받았구요.
1939년 음료수중에 약 1ppm의 불소가 존재하면 인체에 영향이 없으면서도 충치가약 60% 정도 감소된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불소 이용의 기초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1945년 뉴욕주의 뉴-버그와 미쉬건주의 그래드래피 및 카나다 온타리오의 브란트훠드에서 처음으로 상수도를 인공적으로 불소화 하였으며, 1981년과 1982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진해시와 청주시의 상수도에 각각 불소를 첨가시켜공급하고 있죠. 오늘날 상수도수를 인위적으로 불소화시킨 국가의 수효는 약28개국 이며 차츰 증가되고 있는 경향이다.
사람은 물과 음식을 통하여 불소를 섭취.흡수하게 되는데 불소가 포함되지 않은 물질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물질에서 검출될 수 있으나 용해되어 인체에 섭취 및 흡수되는 양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다고 해요.
그래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하여 별도의 불화물 이용이 필요합니다.
치아 표면에 바르는 불소는 고농도의 불소로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가 시행해야 합니다.
집에서는 낮은 농도의 불소양치액이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세요.
수돗물의 불소화가 추진 중에 있으니 조만간 우리나라도 충치발생률이 낮아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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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구가 있는 모든 치아에 도포하는 것이좋습니다.
작은 어금니와 어금니이지요.
다만, 치료받을 때 충치가 없어야 하며 충치로 인해 치료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합니다.
치아가 입안에 나오자마자 도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이로는 6살쯤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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